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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수한

코레일 서울본부, 집중호우 피해지역 안전활동

  • 입력 2022.08.0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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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구상황 점검 및 폭우 속 고객 업고 이동한 직원 격려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주용환 서울본부장이 9일(화) 오후 용문역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및 복구상황을 점검하고, 고객 안내를 위해 수고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주용환 서울본부장은 9일(화) 오후 용문역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열차 운행이 중단되자 노약자를 업고 원덕∼용문 간 왕복 4km를 이동한 역무원과 용문역 직원들을 격려했다.
주용환 서울본부장은 9일(화) 오후 용문역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열차 운행이 중단되자 노약자를 업고 원덕∼용문 간 왕복 4km를 이동한 역무원과 용문역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주용환 본부장은 서울에서 원주까지 KTX-이음 운전실에 탑승해 열차 운행상황을 살피고, 용문역을 방문해 원덕~용문 간 피해 및 복구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9일 새벽 원덕~용문 간 폭우로 인한 토사 유입으로 열차 운행이 중지되자 비번임에도 현장을 지휘한 용문역장과 즉시 출동하여 거동이 불편한 고객을 업고 안전한 곳까지 안내한 역무원 등 용문역 직원들을 격려했다.

주용환 서울본부장은 “무엇보다 고객과 나 자신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객 안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하며 “이번 주 내내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대응태세를 갖춰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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