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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김성삼 기자

창원특례시,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4년 연속 '우수도시상' 수상

  • 입력 2022.08.12 19:13
  • 수정 2022.08.12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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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남] 김성삼 기자 = 창원특례시가 12일 보령시에서 개최된 ‘2022년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에서 전국 자전거 출퇴근 최다인원 참가 1위로 시민행동상을 수상했다.

2019년에 처음 시행된 전국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탄소중립 시민참여 행동 확산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시행 첫해인 2019년 우수참가도시 1, 2020년 출퇴근횟수 부문 1, 2021년 시민행동상 부문 1위에 이어 올해도 시민행동상 1위로 4년 연속 최우수도시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63일부터 630일까지 실시한 이번 챌린지에 총 467명이 참가해 전국 15개 참가 도시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해 59,363를 달렸고, 온실가스 12,638를 줄이는 성과(나무 734그루 식재 효과)를 거뒀다.

시는 전국 시상과 별도로 실적이 우수한 참가자(50)와 참가팀(1)에게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을 지급할 계획이며, 우수참가자 시상내역은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누리집(www.greencw21.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재안 시 환경도시국장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속에 창원시가 전국 15개 도시들과 경합해 우수한 성과를 내 자랑스럽다이번 행사목적이 시민참여운동 확산에 있으므로 챌린지는 끝났지만 지속적인 자전거 이용으로 저탄소 녹색 생활실천에 적극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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