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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주환 기자

멸종위기 보호종 맹꽁이 집단 서식,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예정지서 발견!

  • 입력 2022.08.18 18:01
  • 수정 2022.08.18 18:03
  • 댓글 0
멸종위기 보호종 맹꽁이

멸종위기 보호종 맹꽁이

멸종위기 보호종 맹꽁이 서식지

멸종위기 보호종 맹꽁이 서식지

[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세종환경단체가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개발 예정지로 지정된 곳에서 멸종위기 보호종인 야생동물 2급인 맹꽁이의 집단 서식지가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세종환경운동연합과 주민대책위원회가 지난달부터, 세종시 연서면 와촌리, 연서면 부동리 일대 산업단지, 예정지 들판을 밤, 낯으로 집중 탐사로 멸종위기 보호종으로 지정하고 있는 맹꽁이 집단 서식지 18곳을 발견했다고 밝히고 있다. 

이번 맹꽁이 집단 서식지가 발견된면서 스마트 산업단지 개발 계획을 원점에서 환경영향 평가 및 정밀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이 단체는 조사과정에서 맹꽁이 2마리가  발견되고, 주변에서 산란지 2곳 등 수백 마리가 서식 중인 것으로 추정되며 , 스마트 산단 예정지에서 맹꽁이 집단 서식지가 발견됨에 따라 산업단지 개발 계획을 중단하고, 멸종위기 보호종인 맹꽁이 서식 실태를 조사와 함께 보호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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