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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배영래 기자

전남 서남부권 교통과 물류의 중심지로 영화를 누렸던 옛 영산포역

  • 입력 2022.08.2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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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3년 ~ 2001년대 초까지 전남 서남부권 교통과 물류의 중심지로 영화를 누렸던 옛 영산포역 재현 건축공사를 금년 9월중 완료하고, 금년 말까지 전시물 제작완료하여 복합 전시?체험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산포역사 문화체험시관 조성사업은 건축 2동 연면적 553.17㎡ 규모로 총 사업비 29억(균특 50%, 시비 50%)이 투입되어, 1913년 당시 모습의 영산포역 재현을 골자로, 영산포역과 함께한 영산포의 영화와 주민의 삶과 애환을 담은 역사체험관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기차타기 체험과 기관사?승무원 체험을 할 수 있는 어린이 체험관이 들어선다.

나주시에서는 건축물 준공에 앞서 시민의 공감과 동참을 이끌어 내고자 2022. 8. 22.(월) 14:00 영강동 어울림센터에서 나주시의회 의원,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물 제작 설치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영산포역 문화체험전시관 시설의 관리방안, 영산포역 콘텐츠 확대방안, 주변 관광지 연계, 주차장 확보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하는 등 영산포역 문화체험전시관 조성사업에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나주시 산림공원과장(심영조)은 주민설명회에서 논의된 내용과 의견을 반영하여 “영산포역 문화체험관 조성사업을 시발점으로 영산포 권역의 문화 관광이 확대되는 계기로 마련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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