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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맥주 광고 잘린 이유는?

  • 입력 2022.09.02 12:28
  • 수정 2022.09.02 12:29
  • 댓글 0
웹 예능 '밥 맛 없는 언니들' 영상 갈무리

[내외일보] 그룹 2NE1 출신 방송인 산다라박이 맥주 광고 재계약과 관련된 씁쓸한 기억을 공유했다.

지난달 31일 공개된 웹 예능 '밥맛 없는 언니들'에는 '술 냄새 주의, 산다라박이 폭주한 역대급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먼저 연예계 대표 '소식좌'인 박소현·산다라박은 아귀찜 집으로 장소를 잡은 뒤 이날 게스트들의 출연에 앞서 술을 좋아하는 분들이 나올 것 같다고 예측했다.

이어 게스트로 배우 고은아와 래퍼 자이언트핑크가 출연했고, 이들은 시작부터 등장한 맥주를 보고 환호했지만, 생각보다 작은 크기를 보며 "예쁘기한데 조금 떨떠름하다"라고 실망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결국 시원하게 맥주를 즐기기 시작했고, 환호하는 산다라박에게 박소현은 "그거 한번 해달라. 전에 맥주 광고 모델이었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에 산다라박은 주저 없이 자신이 직접 불렀던 광고 OST를 재연했고, 이를 보던 고은아와 자이언트핑크는 "우리가 이래서 억울한 거다. 우리가 얼마나 맥주 매출을 많이 올려주는데"라며 홀로 맥주 광고를 찍었던 산다라박을 부러워했다.

 

 

 

 

 

웹 예능 '밥 맛 없는 언니들' 영상 갈무리

 

하지만 박소현은 "가슴 아픈 얘기가 있다. 산다라박이 맥주 광고에서 잘렸다"고 밝혀 게스트들을 당황케 했다.

산다라박은 "'캬~'만 500만번을 했는데 재계약을 못 했다"라며 우울한 표정을 지었다. 결국 고은아는 "슬픈 타이밍에 시원하게 한잔하자"라고 건배를 제의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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