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규석 기자 = 쌍둥이 듀오 량현량하의 동생 량하가 MBN '특종세상'의 편집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량하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이 촬영에 임했던 '특종세상'과 관련해 나온 기사들을 캡처(갈무리)한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어 그는 "악마의 편집으로 기사 이상하게 나게 만들어서 오히려 싸움을 붙이는 이번 방송 뭐지?"라고 적었다.
또 그는 "심지어 친한 PD 형이 걱정돼서 연락 오고 사진도 그렇고 에휴"라며 "이렇게 어그로 끄니 방송 전에 저렇게 기사가 많이 나지, 서운하구먼! 촬영 때와 많이 달라서"라고 토로했다.
한편 량하는 이날 방송된 '특종세상'에 출연해 형 량현과 2년째 연락이 두절됐다는 근황을 밝혔다. 량현의 휴대전화는 고객의 요청으로 착신이 정지돼 있는 상태로, 량현이 형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