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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현 "어이없어"... '특종세상' 악마의편집 논란

  • 입력 2022.09.04 08:29
  • 수정 2022.09.0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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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현(왼쪽)과 량하/각 SNS 갈무리

[내외일보] 이규석 기자 = 쌍둥이 듀오로 활동한 량현과 량하 형제가 MBN '특종세상'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밝혔다.

량현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 황당하고 어이가 없다"라며 "디엠(DM)도 있고, 원하면 얼마든지 연락 가능한데 왜 나랑 연락이 안 되는거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이어 "난 인스타 비공개도 아닌데, '할많하않(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다)' 아직도 난 참는다"라며 "맴찢(마음이 찢어진다)"이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더했다.

앞서 량하는 지난 1일 방송된 '특종세상'에 출연해 량현과 2년째 연락이 두절됐다는 근황을 밝혔다. 량현의 휴대전화는 고객의 요청으로 착신이 정지돼 있는 상태로, 량하가 형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후 량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이 촬영에 임했던 '특종세상'과 관련해 나온 기사들을 캡처(갈무리)한 이미지를 올린 뒤, "악마의 편집으로 기사 이상하게 나게 만들어서 오히려 싸움을 붙이는 이번 방송 뭐지?"라고 했다.

이어 그는 "심지어 친한 PD 형이 걱정돼서 연락 오고 사진도 그렇고 에휴"라며 "이렇게 어그로 끄니 방송 전에 저렇게 기사가 많이 나지, 서운하구먼! 촬영 때와 많이 달라서"라고 토로했다.

한편 형 량현과 동생 량하는 2000년 량현량하로 데뷔해 '학교를 안 갔어'를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했다. 이후 지난 2004년 앨범 'Bleu'를 끝으로 가수 활동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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