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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 서울경기동부지부, "생명을 나누는 헌혈 함께 해요!"

  • 입력 2022.09.04 17:41
  • 수정 2022.09.04 20:49
  • 댓글 50
유영주 지부장(뒷줄 왼쪽에서 네번째) 와 청년자원봉사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내외일보]  지난달 27일부터 신천지 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 서울경기동부지부가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서울 노원구 소재)에서 ‘생명 ON YOUTH ON’(생명 온 유스 온) 헌혈 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단기간에 많은 헌혈자가 동참해 화제가 되고 있다.

‘위아원’ 서울경기동부지부가 주관하고 있는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에서 제공한 이동식 헌혈버스에서 진행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버스에서 헌혈을 한 뒤 헌혈증을 기부하며 혈액 나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번 헌혈은 3개월간 약 7만명이 동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달 27일부터 9월 2일까지 약 1만7천여명이 동참해 추세로 보면 9월달까지는 7만명의 목표를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헌혈에 동참한 위아원 서울경기동부지부 회원은 "7만명이라는 사람들이 헌혈을 하는건 대한민국 나아가서는 전세계 청년들의 힘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이 들었으며 내 피의 일부가 다른사람의 생명을 살릴수 있다는 생각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숭고한 일'에  많이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위아원' 청년들을 격려하고 칭찬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을 방문한 신천지 자원봉사단 서울동부지부 유영주 지부장은 "예수님의 피로써 받은 은혜를 많은 사람들에게 돌려주는 행사에 청년들이 적극 나서는 것은 정말 대견한 일이고 감사한 일이다. 생명을 나누는 일에 많은 사람들이 함께 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천지 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은 지난 7월 30일 출범 이후 수해복구, 헌혈 등 도움이 절실한 현장에 적극 나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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