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배우 박수연이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부 소식을 알렸다.
배우 박수연은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수연샵 2주년을 맞이하여 호랑이 보감과 함께 고양시의 고유거(고양시유기견거리입양캠페인)와 군길협(군포시길고양이보호협회)과 함안길천사에 자신이 만든 수아후드 100여벌과 호랑이보감의 멍티(반려견 티)를 기부했다.
박수연은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었던 자신에게 많은 힘이 되어주고 응원해 주신 분들 덕에 수연샵이 꿋꿋하게 나아가고 있음에 감사하며 자신도 좀 더 노력해서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수연은 인스타마켓 수연샵을 운영중이며 고양시 보호소에서 데리고 온 바니와 남양주 번식장 구조견 비비와 유기묘 출신 미우,레오,레이와 함께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