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연예·스포츠
  • 기자명 내외일보

'힌남노'에 이효리·이상순 제주 카페도 '비상'.. "안오셔도 돼"

  • 입력 2022.09.05 16:55
  • 수정 2022.09.05 16:56
  • 댓글 0
이상순 SNS 갈무리

[내외일보] 이규석 기자 = 가수 이효리 남편이자 뮤지션 이상순이 운영 중인 제주 카페가 태풍 힌남노 대비에 들어갔다.

이상순의 제주 카페 측은 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태풍으로 인해 카페에 오시는 길이 험난할 듯하다"라며 "바닷가 마을이라 특히 바람이 많이 불 듯 하니 예약 때문에 너무 무리해서 오시지 않으셔도 된다"라고 알렸다.

이어 "오늘은 당일 취소를 하시더라도 예약금은 다시 돌려 드리려고 한다"라며 "못 오시는 분들은 미리 애플리케이션에서 취소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했다. 또 "다들 태풍피해 없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상순은 지난 7월 제주시 구좌읍에 한 카페를 개업했다. 개업 이틀 만에 많은 인파가 몰려 잠시 운영을 중단했다 현재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5일 기상청에 따르면 6일은 오전까지 힌남노 영향 등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 태풍이 제주와 경남, 전남 해안가에 근접하면서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예보된 상태다. 오는 6일 오후까지 전국이 힌남노 영향권에 들면서 최대 600㎜ 비가 쏟아지고 순간최대 초속 60m(시속 216㎞)의 강한 바람이 불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