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고재홍 기자 = ㈜내쇼날모터스(김성률 대표)는 6일 전주지역 미혼 한부모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에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추석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생활여건이 어렵고 사회적 단절 위험이 높은 미혼 한부모가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 ‘희망천사’ 회원인 ㈜내쇼날모터스는 지난해에도 수술 및 입원치료 중인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간병비 1000만 원 지원 등 2016년부터 기부활동을 전개해왔다.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은 미혼 한부모가정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각 동 주민센터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생계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은 △전주형SOS긴급지원사업 △사랑나눔간병비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하며,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재원확보를 위해 시민의 자발적 기부 참여(문의 063-281-0030)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