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시설공단 송도공원사업단은 전통문화 체험 지역 명소 조성 및 전통문화 보존을 위해 지난 13일 다문화 외국인 가족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체험 ‘글로벌사랑방’을 운영하였다고 전했다.
‘글로벌사랑방’은 유타대학교와의 업무협약에 따른 외국인 유치 행사로 유타대학교 학장 등 관계자 가족들이 참여했으며 이날 행사는 다례 체험, 한복 입기 등의 한국 예절 교육과 제기차기, 활쏘기 등의 전통놀이체험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유타대학교 한 관계자는 ”글로벌사랑방 체험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한국 명절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서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공단 관계자는 “국제도시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도심 속 공원에서의 전통문화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