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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장환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 제11대 전무수 이사장 임명

  • 입력 2022.09.1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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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기업·소상공인 종합지원 플랫폼 구축에 총력 기대

[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신용보증재단 제11대 전무수 이사장을 9월 14일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전무수 신임 이사장은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인천시 일자리정책과장, 경제정책과장을 지내는 동안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정책을 추진한데 더해 행정관리국장, 환경녹지국장을 거쳐 연수구 부구청장을 역임한 바 있어 뛰어난 행정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은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의 채무를 보증함으로써 자금융통을 원활하게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1998년 설립된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보증을 전담하는 전문보증기관이다.

소상공인은 인천 전체 84.5%, 고용의 37.8%를 담당할 정도로 비중이 커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고 있으며, 이들이 무너지지 않고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경제의 성장과 혁신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시에서는 적극 육성·지원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비대면 특례보증 확대, ESG 경영 정착, 소상공인 경영지도 사업 강화 등으로 발전과 혁신의 시기를 맞고 있어 신임 전무수 이사장의 역량 발휘가 더욱 필요한 시기다.

전무수 신임 이사장은 오랜 공직 경험을 되살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보증지원 확대와 기본재산 확충, 2024년 준공 예정인 소상공인 복합클러스터를 적극 활용한 소상공인 종합지원 플랫폼 시스템 구축 등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4일 시청 접견실에서 인천신용보증재단 전무수 이사장 및 비상임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4일 시청 접견실에서 인천신용보증재단 전무수 이사장 및 비상임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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