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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 기자명 이신구 기자

고양시 관산동‧정발산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무뎌진 칼․가위 날 갈아드려요'

  • 입력 2022.09.1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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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칼갈이’ 사업 주민 호응 높아

마을 주민이 찾아가는 칼갈이 사업을 이용하고 있다.

[내외일보] 이신구 기자 = 고양특례시 관산동과 정발산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진행하는 지역 특색사업인‘찾아가는 칼갈이’가 지역주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칼갈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취약 계층에 방문해 무뎌진 칼과 가위를 날을 갈아주는 사업이다.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동시에 안부 확인이 가능해 복지안전망 구축에 기여한다.

더불어 칼과 가위 등 날카로운 물건을 배출할 때의 적절한 배출 방법도 함께 안내해 폐기물 수거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사고도 예방한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소문을 듣고 많은 주민이 신청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간단한 생활 편의 서비스가 주민 삶의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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