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김상규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인주대로와 장승로 등 주요 도로변 가로수 등에 설치된 현수막과 끈 제거 운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현수막 제거 시 끈을 제거하지 않고 반복적으로 현수막을 설치해 남은 끈이 가로수를 파고들어 수목 성장에 지장을 주고 있다.
또한 전주 등 공공시설물에 남은 현수막 끈은 도시 미관을 해치는 주범이다.
이번 활동은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주요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 내 현수막 끈을 정비해 깨끗한 도로 환경을 만드는 데 일조했다.
김용만 동장은 “발로 뛰는 현장 순찰 활동을 강화해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경관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