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고재홍 기자 = 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가 22일 본회의장에서 심 민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22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9일까지 8일간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군 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집행부가 제출한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및 임실군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3건 조례안과 2022년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7건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관내 주요 사업장 8개소를 방문해 현재 추진현황과 운영방안을 면밀하게 살피고 사업추진 상 문제점을 검토해 주민 불편사항을 사전 해소할 예정이다.
이성재 의장은“현장 중심 의회 상을 구현하고 크게 듣고 더 많이 뛰는 의정활동을 통해 의회 차원 지원방안을 제시하는 생산적 현장방문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정례회에서는 쌀 수확기가 임박한 가운데 쌀값 불안정으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에 대한 안정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쌀 적정 생산 및 소득 보전을 위한 실질 정책방향을 논의하기 위한‘쌀값 안정 대책 마련 촉구 특별위’를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