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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김삼만 기자

영천시립도서관, 즐거움을 가득 채우다

  • 입력 2022.09.2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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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Book)적북적 데이’ 성황리에 마무리

영천시립도서관, 즐거움을 가득 채우다

[내외일보] 김삼만 기자 = 영천시는 24일 독서의 달을 맞아 영천시립도서관에서 ‘북(Book)적북적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3년 만에 열리는 ‘제19회 좋은 어린이 책 전시회’는 그간 코로나로 만나지 못했던 신간 그림책을 전시하며 책을 주제로 한 딱지놀이,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개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은 ‘어린이가 여는 벼룩시장’은 많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의 참여 속에서 진행됐고, 먹거리 마당과 연계돼 큰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19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상황에도 꾸준히 책을 읽은 시민들에게 상을 수여하는 ‘도서관 우수 이용자 시상식’은 배성욱 가족, 황윤정 가족 등 2가족을 비롯해 성인부문 이재경, 허영옥, 청소년부문 박수민, 김예슬, 어린이부문 정시훈, 정하린 등이 수상했다.

8~11세를 대상으로 한 ‘권혁도 작가와의 만남’은 작가와 함께 실제 애벌레를 관찰하며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동화책 이야기를 샌드아트로 풀어내 감동을 주고 풍선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 ‘샌드아트&풍선쇼’는 관람자들의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웃고 즐기며 지친 일상 속에서 활력을 얻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천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문화교육 행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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