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김주년 기자 = 안동시재향군인회(회장 박현순)에서 주최∙주관하는 “창설70주년 향군의날 기념식 – 군가부르기” 행사가 10월 14일 오후 2시 안동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들이 군가를 함께 부르며 군가에 담겨있는 의미를 새기고, 국가에 대한 무한한 충정과 나라사랑하는 정신을 일깨우기 위한 행사이다. 더불어 안동시재향군인회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돈독히 하고 향군회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제 1부 창설70주년 향군의 날 기념식, 제 2부 군가부르기 행사로 진행되며, 현재 군가부르기 참가단체는 총 11개팀이며 참가인원은 약 200명정도이다. 참가팀은 안동대 ROTC, 경안고 경안고 주니어ROTC, 재향군인회 이사회, 재향군인회 여성회, 읍면동 향군회 3개팀, 안동실버 물레방아예술단, 안동 청춘합창단, 더샵오카리나, 세계여성평화 안동시지회가 참가한다.
안동시재향군인회는 국가안보단체로서 안동시민을 대상으로 한 안보활동에 중심을 두고 시민 안보견학을 시행하고 있으며, 중고등부 학생들에게는 체험식으로 진행되는 안보현장 학습체험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