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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평도 기자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모·자녀 관계 개선을 위한 ‘2022년 요리치료 프로그램’성료

  • 입력 2022.09.2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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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요리치료 프로그램

[내외일보] 이평도 기자 = 구미시는 부모·자녀 관계 개선을 위한“2022년 요리치료 프로그램”을 12가정(부모 1명, 자녀 1명)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7월16일과 9월24일 2회 실시했다.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사춘기에 접어든 자녀와 갈등이 심한 부모가 함께 요리활동을 진행하면서 같이 웃고 마주보며 분업활동을 하는 등 서로 간의 이해 증진 및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됐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적어 서로에 대해서 생각하고 이해하는 것이 어려웠는데, 요리치료프로그램을 통해서 아이의 마음이나 감정을 알 수 있었다. 각자의 마음을 표현하고, 서로를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청소년의 학업이나 부모의 경제적인 활동 등으로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한 요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자녀 관계가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구미시에서 지원하는 청소년심리상담전문기관으로, 만 9~24세 청소년들과 부모를 위한 개인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 등 상담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위기청소년멘토링, 또래상담자 양성, 학교폭력예방, 청소년자원상담원양성 등의 사업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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