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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덕규 기자

수원시 장안구,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휴게음식점 집중 방역점검 및 홍보 실시

  • 입력 2022.09.3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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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휴게음식점 집중 방역점검 및 홍보 실시

[내외일보] 박덕규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7일부터 4일간, 관내 휴게음식점 240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집중 방역점검 및 홍보 활동을 완료했다.

지난달 26일 실외 마스크 착용 자율 전환 조치가 이뤄졌으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유지됨에 따라 이용자의 실내 체류 시간이 긴 카페, 패스트푸드점 등을 위주로 감염병 집단 발생을 방지하고 국민 안전신고율을 낮추기 위해 진행했다.

점검반은 구 위생지도팀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조로 구성됐으며, 조원동·송죽동·연무동(1조), 영화동·정자동(2조), 율천동·파장동(3조)으로 나누어 점검했다.

점검 내용은 △ 종사자 마스크 착용 여부 △이용자 마스크 착용 안내 여부 △손소독제 비치 또는 손 씻는 장소 확보 여부 △주기적 환기 등이다.

아울러, 영업자 및 종사자에게 관련 공문과 방역물품 배부를 통해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노력에 협조를 요청했다.

구 관계자는 “실외 마스크 착용 자율 전환이 마스크 착용이 불필요해졌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방역수칙 준수 생활화로 점차 나아가기 위함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은 여전히 필요하다”라며 “날씨가 쌀쌀해지는 만큼 실내 체류 시간이 늘어남을 고려해 개인 방역수칙 준수에 더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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