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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김천수 기자

장수군, 민선8기 첫 추경 492억원 증액한 4,891억원 확정

  • 입력 2022.09.3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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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중점

장수군, 민선8기 첫 추경 492억원 증액한 4,891억원 확정

[내외일보] 김천수 기자 = 장수군에서는 4,891억원 규모의 2022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1회 추경 4,399억원 보다 11.19%, 492억원 증가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물가와 경기침제에 대응하기 위한 민생경제 대책 사업비, 주민안전 및 군 발전을 위한 역점 추진사업에 투입했다.

민생경제 대책으로 ▲농기계용 면세유 가격안정지원 4억원 ▲비료 가격안정화지원사업 11억원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 10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15억원 등을 반영했다.

민선8기 공약사업 및 주민안전 등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청년농업인 유치를 위한 스마트팜 건립 용역 3억원 ▲농산물 가격안정화 사업을 위한 APC 운영 활성화 장려금 2억원 ▲주차타워 조성사업 17억원 ▲사치소하천 정비공사 11억원 ▲계남면 실내 체육관 건립사업 11억원 등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 재원은 정부 추경에 따른 지방교부세 증액분과 각종 사업비 잔액을 통해 마련했다

장수군은 현재 지방채 발행 없이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군민 생활 안정에 기여될 수 있는 예산을 확대 편성해 나갈 계획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코로나19 재확산과 외부의 불안전한 환경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견뎌내고 있는 만큼, 금번 추경안 편성에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였다”며 “편성된 예산이 신속하게 집행되어 군민에게 행복을 드리는 장수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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