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남] 김성삼 기자 = 창원시의회(의장 김이근)는 29일 본회의장에서 제118회 1차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 질문을 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8명의 시의원이 민선 8기 첫 시정 질문에 나섰다.
손태화 의원 ▲‘마창진 시외·고속버스터미널 통·폐합에 대한 견해’, 정순욱 의원 ▲ ‘진해 경화 공설시장 문제점에 대하여’, 전홍표 의원 ▲‘깨끗한 수돗물 공급 및 수질사고 예방 관련’, 김헌일 의원 ▲‘경화동 도시재생 인정사업 추진 문제점 및 해결방안’ 등을 질의했다.
구점득 의원 ▲‘창원스타필드 규모 확대 변경 필요성에 대해’, 심영석 의원 ▲‘웅동지구 복합관광레저단지 개발 사업 문제점 및 대책’, 박선애 의원 ▲‘신규 파크골프장 건립과 기존 시설의 효율적 운영’, 이우완 의원 ▲‘광려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 중 홍수터 관련’ 등의 시정 현안을 되짚고 창원시의 입장과 계획을 질의했다.
또한, 주요 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을 비롯한 부진사업 등을 지적하며 시정과 재고를 촉구했다.
이어 창원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과 창원시 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빠른시일 내 처리가 요구되는 4건의 안건을 우선 처리했다.
시의회는 10월 5일부터 양일간 각 상임위 예비심사를 거친 ‘2021회계연도 예비비·결산’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하며, 다음달 7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3일간의 첫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