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백춘성 기자 = 홍성군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에서 홍예 공원 인근에 조성한 코스모스가 만개하여 내포신도시의 가을을 풍성하게 하고 있다.
사업소에 따르면 이 꽃단지는 유휴지를 활용한 경관특화사업으로 조성했으며, 내포신도시 내 3개소 10만㎡에 코스모스 꽃단지를 조성해 앞으로 한 달 동안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무더운 여름이 가고 가을 아침 상쾌한 기분으로, 잘 정비된 내포신도시 산책로를 따라 분홍색·하얀색 등 형형색색 코스모스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정희채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은“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야외 마스크 착용이 해제돼 가족·연인 등과 함께 코스모스 꽃밭 사이에서 그동안의 지치고 답답한 마음을 위로받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