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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주환 기자

공주시, 요양병원 및 시설 대면 면회 외출,외박 허용

  • 입력 2022.10.0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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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차 접종 또는 기초접종에 확진이력 있으면 외출·외박도 허용 -

공주시청사 전경
공주시청사 전경

[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4일부터 공주시는 요양병원과 요양원, 장애인시설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이 밀접 거주하는 시설에 대한 대면접촉 면회가 허용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비접촉 방식으로만 허용했던 면회 제한이 폐지되면서 사전 검사로 ‘음성’이 확인된 면회객이라면 누구나 접촉 면회를 할 수 있다.

또한, 필수 외래진료의 경우에만 허용하던 입소·입원자 외출·외박도 4차 접종 또는 기존 접종에 확진 이력이 있는 경우 제한 없이 허용한다. 

다만, 외출·외박 후 복귀 시 신속항원검사(자가진단키트, RAT)를 받아야 한다.

이와 함께 그동안 중단됐던 외부 프로그램 운영도 전체 시설에서 재개할 수 있도록 개편되는데 안전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3차 접종 또는 기초접종 이후 확진 이력이 있는 강사가 진행해야 하며 증상이 있는 경우 선제검사를 받아야 한다.

김대식 보건소장은 “개편된 조치가 원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해줄 것과 함께 입원·입소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계속해서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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