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김진영 기자 =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기를 바란다”
이완섭 서산시장이 4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0월 월례회의에서 직원들에게 이와 같이 강조했다.
제19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서산장애인체육대회 등 다양한 행사에 앞서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는 의지이다.
이날 월례회의는 주요 간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대동 일원에 추진 중인 자원회수시설 사업 현황 공유를 위한 설명이 있었다.
이 시장은 우수공무원에 대한 상급 기관 표창을 전달하고 인사말을 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 달 동안 많이 고생했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지난 9월 성과로 ▲공무원 부여군 수해복구 현장지원, ▲부석면 행정복지센터 준공, ▲신규 공무원 72명 임용, ▲제1회 청년의날 행사 및 충남 최초 청년 친화도시 선포, ▲ 2022 을지연습 평가 충남도 최우수 기관선정, ▲ 일자리박람회 개최, ▲환경부 지정 환경교육 도시 선정, ▲ 농특산물 수출실적 281억 원 돌파 등을 언급했다.
이 시장은 10월을 시작하며 “제19회 서산해미읍성축제에 안전사고 대비 철저히 할 것”을 강조하며 “다른 행사에서도 관련 부서별로 시민 안전을 각별히 챙길 것”을 주문했다.
이어 이 시장은 환절기 날씨에 주변 이웃과 개인 건강을 챙기길 당부했으며, 10월 9일 한글날을 맞이해 태극기 게양에 동참해 줄 것을 얘기했다.
끝으로 “본격적인 수확 철을 맞이해 농업기술센터뿐만 아니라 관련 부서와 읍․면․동에서도 농기계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다시 한번 안전을 강조하며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