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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김삼만 기자

영천시, 헌 책을 새 책으로 교환하여 너도나도 책 읽기!

  • 입력 2022.10.0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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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영천시지부, 알뜰무료 도서교환시장 개최

알뜰무료 도서교환시장

[내외일보] 김삼만 기자 = 새마을문고영천시지부는 2일 새마을문고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신더휴아파트 내 위치한 새마을 작은 도서관에서 ‘알뜰무료 도서교환시장’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한 이번 행사는 신간 도서 500권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도서 1,000권을 비치, 주민이 가정에서 보관 중인 헌 책을 가져오면 1일 2권 이내로 교환해주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독서 생활화 및 시민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도기식 회장은 “가정에서 읽고 보관만 하던 책을 다른 도서와 교환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준비된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독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기문 영천시장은 “누군가의 책장 속에서 오랫동안 묵혀둔 책들이 세상 밖으로 나와 또 다른 누군가의 소중한 책으로 기억되는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새마을문고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독서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발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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