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김삼만 기자 = 영천시는 지난 5일 영천시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제9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영천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9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박람회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수렴과 협조부서의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등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개최됐다.

“배움을 즐기다, 삶을 채우다, 내일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9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는 23개 시군 홍보체험관, 관내·외 평생학습 유관기관 홍보체험부스, 시군 동아리작품전시관, 평생학습 작품전시존, 평생학습 골든벨 대회, 학습동아리 공연 및 경연대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광섬유 아트존, 로봇 체험존, 물로 그리는 그림 등 특별한 볼거리를 준비하여 평생학습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확산은 물론 박람회를 방문하시는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기문 시장은 “올해 영천시에서 개최되는 제9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가 만반의 준비를 거쳐 박람회를 방문하시는 도민들에게 영천시가 준비한 평생학습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함으로써 평생학습에 대한 이해와 배움이 넘치는 뜻 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