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김삼만 기자 = 영천시 안전재난하천과는 지난 5일 시청오거리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10월 안전점검의 날 안전 캠페인 및 영천 주소 갖기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보안관, 재난안전지킴이 봉사단, 공무원 등 50여 명이 함께 안전한바퀴 운동과 연계하여 안전점검의 날 대비 안전사고 예방, 안전신문고 이용, 11만 영천 인구 달성을 위한 ‘영천 주소 갖기’를 강조하며 활기찬 홍보를 실시했다.
출퇴근하는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안전 실천 및 안전점검 생활화를 강조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시행되는 전입 관련 시책들을 적극 홍보했다.
김동한 안전재난하천과장은 “영천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함으로써, 누구나 살고 싶은 영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안전 의식이 생활화돼야 한다”며 “안전 관련 캠페인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자율 안전점검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