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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강삼남 기자

화순군, 안도걸 전 차관 ‘군민의 상’ 수상자로 선정

  • 입력 2022.10.0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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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발전 유공 부문 공로...화순군 국비 사업 확보에 도움

제41회 군민의 상 심사위원회 회의 모습

[내외일보] 강삼남 기자 = 화순군이 안도걸(57)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제41회 군민의 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군은 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41회 군민의 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지역사회 발전 유공 부문에 안도걸 전 차관을 군민의 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군민의 상에는 지역사회 발전 유공 부문 1명이 추천됐고, 심사위원회에서 과반수 이상 출석해 출석위원 2/3 이상의 찬성으로 수상자가 선정됐다.

군민의 상 수상자로 선정된 안도걸 전 차관은 화순읍 광덕리 출신으로 2017년 기획재정부 경제예산심의관 시절부터 백신·바이오 분야 국비 확보에 전폭적인 지원을 했다.

국비가 대거 반영되면서 화순 바이오메디컬의 허브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 차관으로 재임하던 2021~2022년에는 화순군이 역대 최대 국비 예산을 확보할 수 있게 정부 예산안 반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군민의 상 수상식은 14일 열리는 화순군민의 날 행사장에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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