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김천수 기자 = 장수군이 6일 군청 전산교육실에서 ‘장수군 혁신 주니어보드’의 발대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 주니어보드는 5년차 이하의 젊은 실무자로 구성된 회의체로, 수평적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해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조직문화 혁신을 이끄는 제도이다.

군은 공개모집을 통해 근무기간 5년 미만의 20-30대 직원을 대상으로 회원을 모집해 15명의 주니어보드를 구성했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장수군 혁신 주니어보드는 앞으로 1년간 ▲조직문화 혁신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수렴 ▲혁신현장 벤치마킹 ▲업무문제 해결을 위한 전산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종훈 장수 부군수는 “젊은 공직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제안이 공직사회를 수평적이고 개방적으로 변화시키기를 기대한다”며 “주니어보드의 활동이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