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강석 기자 = 진안군은 지난 5일 김창열 진안부군수 주관으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했다.

점검자로는 안전재난과, 상하수도과 관계자 및 민간 전문가 2명이 나섰다.

이번 점검은 시설물의 물리적·기능적 결함 및 내재돼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이에 대해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산암 정수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자들은 상하수도과에서 관리하고 있는 여과지와 정수지, 배수지 등의 덮개 밀폐 상태와 방충망 이상 여부 및 위생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정수장 침전지, 여과지 청소 및 날벌레 방지를 위한 예초작업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는 활동도 병행했다.

김창열 부군수는 “집중안전 점검 기간 동안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점검 후에도 생활 속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사고 제로 진안군을 만들어나갈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