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백춘성 기자 = 천안시 문화관광과와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문화도시사무국이 천안문화도시 대학생 서포터즈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천안문화도시 대학생 서포터즈는 천안문화도시 홍보 및 시민들의 문화자주권 향상을 위하여 SNS 챌린지, 대학생 문화공연 및 천안 페스타, 디자인 프로젝트 등 3팀으로 나뉘어 캠페인을 기획한다.
천안시 문화관광과 곽원태 과장은 “천안시의 귀중한 인적자원인 대학생들이 문화도시를 위해 활약할 수 있는 기회”라며,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천안문화도시가 한층 더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2019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1차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됐으며, 올해로 3년차를 맞이했다. 천안문화도시는 시민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의 문화콘텐츠 생산과 유통, 소비의 선순환 구조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