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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김삼만 기자

영천시 남부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활동 실시

  • 입력 2022.10.0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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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활동

[내외일보] 김삼만 기자 = 영천시 남부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5일부터 이틀간 관내 기초생활수급 두 가구(작산동, 도동)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날 방문한 가구는 맞춤형복지팀에서 발굴·연계한 생계위기가구로,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20여명이 함께 구슬땀을 흘린 결과, 싱크대 교체, 보일러 교체, 벽지 및 천장 도배 등을 통해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했다.

장병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를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창호 남부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봉사하여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발굴과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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