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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수한

부영그룹 창신대 간호대학, 제1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 입력 2022.10.0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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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창신대 간호대학, 제1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내외일보] 이수한기자 = 부영그룹이 재정 지원 중인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 간호대학(제남주 학장, 박미라 학과장)은 지난 9월 28일 대강당에서 제1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하였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첫 임상실습 전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받아 사명감과 소명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스스로 선서를 하는 숭고한 의식이다. 창신대학교 간호대학 2학년(학년지도교수 이도영) 재학생 117명은 촛불의식을 통해 예비간호사가 되기 위한 첫발을 내딛게 되었고 스스로 다짐하는 소중한 경험을 하였다.

이번 선서식에는 창신대학교 이원근 총장과 각 부처장을 비롯해 경상남도 간호사회 박형숙 회장과 인근 간호대학 및 지역 병원의 부서장과 학부모, 재학생 등 600여 명이 참석하여 2학년 나이팅게일 선서생들의 앞날을 축복하였다.

이원근 총장은 제1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주신 분들의 방문을 환영하며 “나이팅게일의 봉사정신과 따뜻한 사랑을 이어받아 인류의 건강을 보장하는 자랑스러운 창신대학교의 간호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선서생 대표 주현정 학생은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통해 좋은 간호사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나아가 인류에 봉사하는 간호사 정신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이팅게일 선서문 낭독이후 ▲ 이원근 총장님 격려사 ▲ 경남간호사회 박형숙 회장님 축사가 있었으며, 축하공연에는 ▲ 간호대학 교수님 축하메시지 ▲ 1학년 후배들의 축하 노래 및 퍼포먼스 ▲ 4학년 학생대표 김도현 선배의 후배들을 위한 편지 낭독 등 다채로운 행사로 마무리되었다.

창신대학교 간호대학은 2020년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획득하였고, 경남 유일의 호스피스 전문간호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간호대학으로 승격하였으며, 2022년 간호사 국가시험과 ‘호스피스전문간호사 국가시험에 응시자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2023년도부터 간호학 박사과정도 개설될 예정으로 경남지역의 간호교육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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