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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
  • 기자명 이수한

갤러리 아르템 윤진수 작가 초대전 '시간의 흔적' 성황리에 개최

  • 입력 2022.10.10 22:50
  • 수정 2022.10.11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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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지난 10월1일부터 7일까지 갤러리 아르템(ARTEM) 전 관에서 윤진수 작가의 초대전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왼쪽부터) 아르템 엔터테인먼트 김명철 대표(좌측) , 윤진수 작가 (중앙) , 아르템 갤러리 신은영 관장
   (왼쪽부터) 아르템 엔터테인먼트 김명철 대표,  윤진수 작가, 아르템 갤러리 신은영 관장

윤진수 작가는 현재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에서 회화전공 석사과정 중에 있으며, 자신만의 다양한 재료 사용 및 색채 표현을 통해 캔버스 위에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작가는 "이번 전시의 주제인 '시간의 흔적 (Trace of Time)'을 통해 오랜 시간이 경과하면서 나타나는 상태의 변화로 남겨진 새로운 형태나 그 과정을 작품에 표현하게 되었다. 결국 시간이라는 과거와 현재라는 연속적인 통로에서 남겨진 흔적들을 다양한 작품 속에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간의 흔적 포스트

특히 이번 초대전의 포스터에 실렸던 대표 작품인 <Trace of Time Composition_Red&Blue#21-01>에서 한국의 미(美)를 표현하고자 태극의 음양을 표현하는 푸른색과 진홍색을 사용하게 되었다는 윤진수 작가는 이미 지난 2019 ~ 2020년 서울에서 세번의 개인전을 진행하였으며, 그의 작품들을 통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관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노력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전시회에서 지난 2020년부터 대략 2년의 기간동안 작업해 온 작품 중, 30여점이 전시되었으며, 2년 전부터 작가 자신만의 예술적 사상을 함축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방법으로 시, 공간의 흔적 변화를 캔버스 위에 모노크롬 색채와 문자를 접목한 작업 또한 함께 진행되었다. 또한 시간의 연속성에 관심을 갖고 이를 회화적으로 재해석하면서 색면추상작업에 수학적 기호를 동시에 작품에 표현하는 작업들을 진행해 왔다.

[윤진수 작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전공 석사과정

개인전 : 2019~2020 한국의 美 (강서문화원, 조형갤러리,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

그룹전 : 2021~2022 홍우회화전 기획전시 <청명>, <순수로의 회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전공 기획전시 <감각의 형상들>, <일 하지 않는 자> 외

수상:경인미술대전, 통일미술대전, 한국미술국제대전 외 다수 공모전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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