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김의택 기자 = 원주시 신림면 성남리“성황림”이 가을을 맞아 10월 15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숲을 개방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황림 숲 체험, 숲속 명상, 소원지 쓰기, 손수건 꽃물들이기, 고구마 도우 피자 만들기 등의 체험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취하고 힐링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신청 및 예약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되며, 선착순 20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태테마관광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으며 올해가 마지막”이라며, “오랫동안 소중히 간직해 온 생태자원이 공유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