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황민호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13일 SFG 신화푸드그룹에서 의정부시청을 방문해 백미 464포(1,856kg)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시장실에서 열렸으며, 최상규 SFG 신화푸드그룹 총괄사장을 포함해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SFG 신화푸드그룹은 한중일식 및 카페 등 20여 개 브랜드의 전국 110여 개 매장을 보유한 외식기업으로서 올해로 13회째 사회공헌 캠페인을 추진하며 노인복지관, 보육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9월에도 의정부시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의정부시청을 통해 의정부시민 46만 4천여 명을 의미하는 백미 총 464포대 1,856kg를 기탁했다.

최상규 대표는 “의정부시민들과 함께 나누며 성장하는 SFG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정 나눔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SFG 신화푸드그룹 관계자분들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들에게 큰 도움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