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인천
  • 기자명 최장환 기자

인천글로벌캠퍼스, 'IFEZ 행복한 공부방-시즌4' 학습멘토 오리엔테이션 개최

  • 입력 2022.10.13 18:29
  • 댓글 0

[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대표이사 유병윤)은 ‘IFEZ 행복한 공부방-시즌4’의 대학생 학습 봉사를 위한 ‘학습멘토 오리엔테이션’을 13일(목) 개최했다고 밝혔다.

‘IFEZ 행복한 공부방'사업은 IFEZ의 개발성과를 원도심과 공유하고자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목적으로 2017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참여기관들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원도심 가정의 학생 공부방을 도배와 조명 교체 등으로 새롭게 꾸미고 컴퓨터와 책장 등 교육기자재를 지원하고 있다.

인천글로벌캠퍼스는 2020년 ‘IFEZ 행복한 공부방-시즌3’ 사업부터 공부방이 완성된 아동을 대상으로 학습봉사를 시작했으며, 인천글로벌캠퍼스 입주대학생은 아동과 멘토와 멘티로 연결되어, 영어와 수학 등 교과목 교육봉사를 완료했다.

2022년 ‘IFEZ 행복한 공부방-시즌4’학습멘토 오리엔테이션에는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 및 인천글로벌캠퍼스입주대학 학습멘토들이 참석하여, 아동 상황 및 봉사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한영열 인천글로벌캠퍼스 사무총장은 “인천글로벌 입주대학 학생들이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들과 멘토와 멘티로 소중한 인연을 맺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자 하는 진심과 열정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또 "인천글로벌캠퍼스가 ‘IFEZ 행복한 공부방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공부방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며, 이 같은 지역사회공헌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인천글로벌캠퍼스에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스토니브룩대(SBU)와 패션 기술대(FIT),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가 운영되고 있고, 3700여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다.

입주대학들은 외국대학의 분교가 아닌 확장캠퍼스(Extended Campus)이며, 본교 캠퍼스와 동일한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입학과 졸업·학위수여 등 모든 학사운영과 교육을 본교에서 직접 관리한다.

본교와 인천글로벌캠퍼스 간 교수진과 학생들이 자유롭게 교류하고 있으며 특히, 재학생들은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3년 그리고 본교 캠퍼스에서 최소 6개월에서 1년 이상을 공부하며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쌓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