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김상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센터와 단체간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2022년 자원봉사단체장 워크숍’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2년 만에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18개 봉사단체의 단체장과 임원 등 38명이 참여했으며, 강화도 보문사 관람과 주변 산책을 시작으로 센터장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단체장의 역할'이라는 특강과 고구마 캐기 체험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단체장은 “오랜만에 여러 봉사단체장과 임원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소통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코로나19로 주춤했던 봉사활동에 새로운 의지를 다짐하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