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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상규 기자

남동구, 2022년 노래연습장업자 정기교육 실시

  • 입력 2022.10.1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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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2022년 노래연습장업자 정기교육 실시

[내외일보] 김상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내 노래연습장업 대표자를 대상으로 정기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남동경찰서, 한국음악저작권협회, 1388청소년지원단, 인천광역시 노래연습장업협회에서 각각 강사가 참여했다.

교육내용은 대표자의 각종 준수사항, 저작권 교육, 청소년 보호교육, 관련 법령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은 당해 연도에 노래연습장업을 신규 등록한 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수시교육과 이전 연도까지 등록한 기존 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정기교육으로 구분된다.

이번에 실시한 교육은 2021년까지 노래연습장업으로 남동구청에 신규 등록하거나 변경 등록한 기존 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정기교육이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최근에는 소규모 수시교육으로 대체해 왔으며, 올해 3년 만에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정기교육을 통해 노래연습장에서 법과 규칙을 성실히 준수하고, 건전한 여가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남동구에 등록된 노래연습장업자 454명 중 정기교육 대상자는 377명이며, 이번 교육에는 총 254명이 참석했다.

구는 교육 미참석자에 대해 연내에 추가로 보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올해 안에 교육을 받지 않는 노래연습장업자에게는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36조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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