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인천
  • 기자명 김수만 기자

강화군, 최근 안보상황 관련 실전과 같은 비상대비업무 수행연습

  • 입력 2022.10.14 13:42
  • 댓글 0

‘군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 비상대비 태세 강화

강화군, 최근 안보상황 관련 실전과 같은 비상대비업무 수행연습

[내외일보] 김수만 기자 = 강화군은 14일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전투기 무력시위 등으로 경색되는 한반도의 안보 상황에 대비해 실전과 같은 비상대비 업무 수행연습을 실시했다.

이번 연습은 지난 8월 을지연습에서 제외했던 신규공무원을 주축으로 110명이 참여해 비상시 임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맡은 역할의 완벽한 수행을 위해 진행됐다. 특히, 국지도발에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임무와 역할을 숙달했다.

행정안전부 비상대비정책과 전임강사가 국가 비상대비 업무에 대한 기본 교육을 진행하고, 이어 사전처리 연습을 5시간 넘게 진행했다.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유관 기관 간 협조 체계 강화 등 각종 상황별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른 실전과 같은 조치 연습을 했다.

한편, 군은 오는 11월 충무계획 작성 실무교육을 추진해 소속 공무원들의 유사시 대처능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유천호 군수는 “비상 상황 시 군민들에게 신속히 전파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비상대비 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라며 “유사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완벽한 비상대비태세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