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백춘성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2일 군청에 대회의실에서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9월 ‘행정매니저’ 외 6개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해 현재까지 7개 사업 70여명의 신청자 접수를 완료했으며, 각 참여자는 다양한 공공기관에 배치돼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12일은 새롭게 참여하는 신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의 이해 및 참여자 역할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신중년에게 필요한 디지털·스마트폰 사용법 강의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교육 이수 후 청소년수련관, 꿈빛학교 등 공공기관에서 12월까지 연간 330시간 이내로 활동하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활동 실비와 참여 수당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참여자 교육을 통해 사업의 의의와 참여자들의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신중년의 보람과 활기를 되찾아 신중년 일자리창출의 성공적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