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신채희 기자 = 청송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13일 청송읍 중앙로에서 1388청소년지원단과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송파출소, 청송선도위원회 등 관내 유관 기관들과 함께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보호 의식을 알릴 목적으로 진행됐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에 노출된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긴급구조, 보호, 상담 및 그 밖에 통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는 자발적 민간 참여 조직으로 지역 청소년의 사회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청소년이 고민이 있거나 힘들 때 혼자가 아니라 지역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1388청소년지원단이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위기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