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가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230개 기초 자치단체 대상 복지정책 평가 결과 '사례관리사업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2010년 사례관리사업 하반기에 대한 사업 평가로, 위기가구 관리 전반에 대한 관리 상황과 우수사례에 대해 복지 분야 전문가의 분석을 통하여 선정·평가되어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현재 서구에서는 연간 170세대 이상의 위기가구를 사례관리하고 있으며, 지역내 지역자원들의 협력을 통한 대상자 가정의 문제해결과 위기상황 해소를 위한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여 적정 서비스를 활발하게 제공하고 있고, 세심한 욕구파악을 통한 장·단기 목표 수립으로 단계별 서비스가 전문적인 사례관리자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
정동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