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서울
  • 기자명 황민호 기자

양주시,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출범식 개최

  • 입력 2011.12.04 17:06
  • 댓글 0

양주시는 지난 2일 청소년지원센터에서 ‘양주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 앞서 양주시, 양주경찰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등 3개 기관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출범식은 1388청소년지원단 및 청소년들의 축하메시지를 담은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사업설명 및 경과보고, 운영협의회 위원 위촉장 수여, 1388청소년지원단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위기청소년을 직접 찾아가 상담하는 ‘청소년 동반자’의 사례발표 시간을 마련, 적절한 위기개입과 상담을 통한 청소년들의 변화를 함께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는 청소년지원센터를 허브기관으로 하는 청소년통합지원체계를 출범함으로써 지역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고,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위기청소년이 가정 및 사회로 조기 복귀할 수 있는 체계를 확고히 구축하게 되었다.

황민호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