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10월 11일(화), 10월 21일(금) 총 2회에 거쳐 드론교육훈련센터(시흥 배곧동 소재)에서 시흥시 소재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드론 관련 체험교육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흥시 소재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신청서를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받아 선착순으로 회당 정원 40명을 교육 대상자로 선발하였으며,  대상자들에게 이론 교육 및 드론 조종 시뮬레이터 체험부터 드론 축구, 드론 인형뽑기, 드론 풍선터뜨리기, Popdrone, 드론 항공 촬영 등 다양한 체험교육을 제공하였다.

드론교육훈련센터는 국가기관, 지자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분야 드론 조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임무특화 교육과 드론 조종교관 법정교육 등 드론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공단 담당자는 “이번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약 80여명의 시흥시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드론 비행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고 말하며, “공단 인프라를 활용하여 앞으로도 시민 체험행사를 점진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며, 오는 11월에는 주중이 아닌 주말에 체험교육프로그램을 개최하여 시흥 시민들의 관심도를 더욱 높힐 예정” 이라고 밝혔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이번 체험교육프로그램을 통해 4차 산업을 선도하는 드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었고, 향후 시민 체험 행사 등을 확대 운영하여 ESG 경영을 선도할 것.” 이라고 말하며, “국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단이 가진 핵심역량을 집중하여 미래 드론전문가를 적극 발굴하고, 항공 모빌리티 시대를 주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