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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2022 재외함양군향우회연합회 한마음대회 향우 500명 모여 화합

  • 입력 2022.10.2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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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재외함양군향우회연합회(회장 노명환)는 지난 22일 마천면 백무동계곡에서 향우연합회 임원, 각 지역별 향우회장 및 향우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 재외함양군향우회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 향우연합회 노명환 회장을 비롯하여 서울, 부산, 대구, 울산, 창원, 김해, 진주, 양산 등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향우 45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진병영 군수, 박용운 군의회 의장, 김재웅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등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나눴다.

한마음대회에 참석한 향우들은 백무동주차장에서 가내소폭포까지 백무동계곡 걷기행사로 오색 단풍이 물드는 고향의 정취를 느끼고 계곡 등산로 주변 환경정화활동도 병행하여 깨끗한 고향 만들기에 일조하였다.

또한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지부장 최윤만)에서는 향우들을 대상으로 내년 1월 1일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도를 안내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로 고향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홍보하였다.

노명환 연합회장은 “코로나로 다함께 모이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었는데 이렇게 많은 향우가 참석해 주어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향 일에 적극 참여하여 함양 발전에 우리가 힘이 되어주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늘 관심가져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 향우님들의 응원에 힘입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살리기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하고 자신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고, 기부금은 지역 주민복리증진에 사용되는 제도이다. 세액공제는 10만원 이하 기부시 100%, 10만원 초과부터는 16.5% 추가 공제되고 답례품은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금액에 해당하는 지역특산물 등이 제공된다. 1인당 기부 연간 상한은 5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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