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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합천지구협의회, 원폭피해자복지회관 어르신과 함께 가을 나들이 나서

  • 입력 2022.10.26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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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합천지구협의회(회장 김행진)는 25일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 어르신 40여 명을 모시고 거제도 일원으로 가을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0개 단위단체별로 특색 있는 사업을 추진하는 여성단체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평소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고 외부 나들이가 어려운 원폭피해자복지회관 입주 어르신과 함께 거제도 일원을 탐방하고 케이블카 탑승을 체험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좋은 가을 날씨에 일상의 풍경에서 벗어나 새로운 풍경들로 눈 호강하고, 여러사람들과 어울려 유쾌한 대화로 기분 좋은 하루를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행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합천지구협의회장은 “오랜만의 나들이로 움츠려있던 마음을 열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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