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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함양군, 부산 해운대구 주최 특판행사 참가

  • 입력 2022.10.26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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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농가 35여개품목 참가, 2,500만원 매출 올려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함양군은 지난 21일, 22일 양일간 해운대구 구남로 일원에서 열린 “자매결연지·우호협력도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농가 및 농식품생산업체 7개소가 참가하여 2,500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해운대구청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우호교류 시군인 함양, 하동, 고성, 밀양, 해남에서 30여개 농가가 참가해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 판매하였으며, 함양군에서는 지리산 청정골 지역에서 생산되는 꿀, 부각, 산양삼데일리, 양파, 밤, 표고버섯 등을 선보였다.

또한, 행사 첫날에는 재부함양군향우회에서 양영인 회장 등 향우회 10여명과 함양출신 해운대구 박성식 의원, 조영진 前의원이 함양군 부스에 방문하여 고향 사람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지난 2019년에 해운대구와 우호교류협약을 맺은 이후 코로나로 잠시 주춤했지만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직거래 행사를 개최하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특판행사를 통해 함양군 농가와 부산시민의 새로운 직거래 판로를 개척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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