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 = 경남에너지(대표이사 정회)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간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당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기술직무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에 실시한 사내 EXPERT(기술 역량 전문가)주관 직무교육 만족도조사 결과 및 의견을 반영하여, 디지털화에 따른 가스 기자재에 대한 이해와 최근 이슈사례 및 업계 정보 공유 등 전문지식 습득 및 이해도 향상을 위한 심화과정으로 구성했다. 

직무별 교육과정은 공급시설, 사용시설, 정압기 및 천공연결, 전기방식 등 도시가스 안전관리 업무 수행시 필요로 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직무순환과 업무 간 연계성을 고려해 자율적 선택 수강으로 직무에 관계없이 누구나 교육을 신청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공급시설 강사로 초빙된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 고병욱 부장은 굴착공사 관련 사고 사례, 최신 안전관리 기술 소개와 개정법령 등 전문적이고 심도 깊은 교육을 통해서 당사 직원들의 안전관리 업무 역량을 강화했으며, 이 외 초빙된 강사들의 교육을 통해 당사 직원들의 기술 역량이 한 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에너지 정회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서 직원 개인의 직무역량 향상과 직무 간 이해 증진을 위한 공감대 형성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한다”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일정을 소화해주시고 좋은 강의를 해주신 외부 강사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